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star-wars-episode-ii---attack-of-the-clones, critic=54, user=6.1)]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star_wars_episode_ii_attack_of_the_clones, tomato=65, popcorn=56)] [include(틀:평가/IMDb, code=tt0121765, user=6.6)]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star-wars-episode-ii-attack-of-the-clones, user=2.7)]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9014, presse=3.5, spectateurs=3.9)]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844, user=7.982)]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235790, user=3.72)]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2306, user=7.7)]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297785, user=7.9)]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gB3zW, user=3.7)]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21636, light=65.4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0300, expert=없음, audience=없음, user=7.80)]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3637, expert=없음, user=7.6)] [include(틀:평가/CGV, code=5339, egg=없음)] >"From the man who created one of your fondest childhood memories, then took a huge dump on them, comes the prequel sequel that proved Phantom Menace wasn't an accident..." >[[조지 루카스|당신이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는 추억을 만들어준 세계관 창조자]]가 [[자자 빙크스|그 추억에 거대한 똥을 싸놓은]] 프리퀄의 속편을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 절대 실수가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 >[[솔직한 예고편]] >''Attack of the Clones", in my opinion, is the worst. Why? Because not only was so little learned from the mistakes of the first film...well, okay, there's a lot less Jar Jar...but this one is just straight out boring. It is dull. It's not very interesting to look at, it's not very interesting to listen to, the stilted acting is still there, the bad writing is still there, there's tons of things in the plot that don't add up...which wouldn't matter if I gave a shit at all what was going on, and I don't. Even "Phantom Menace" had the advantage that it was spectacularly bad, bad on such a big level. This one is just a boring...meh." >"저는 클론의 습격이 시리즈의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일단 [[보이지 않는 위험|전작]]의 실수들로부터 얻은 교훈들이 없고 (자자는 덜 등장하지만...) 그냥 엄청나게 지루합니다. 그냥 재미없어요. 흥미롭게 볼만한 것도 없고, 듣는 것도 흥미롭지 않고, [[발연기]]는 여전하고, 병맛 각본도 여전하고, 그리고 플롯도 여전히 앞뒤가 안맞고... 물론 제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상관이 갔다면 상관없겠지만, 안그래요. 심지어 보이지 않는 위험은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엄청난 급으로 너무 망가진게 장점이었지만]], 이 영화는 그냥 재미없어요..." >---- >[[더그 워커]] [[https://www.youtube.com/watch?v=fJHDx4J3z8A|#]] 개봉 당시 평론가들 대부분의 반응들은 "그리 흡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1편보단 비교적 낫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팬들과 평론가마다 의견이 분분해 오히려 아나킨의 성격 묘사에 실패하고 아나킨-파드메 사이의 로맨스를 3류 통속극처럼 뽑아낸 2편을 더 안 좋게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로저 이버트]]의 경우 별 4개 만점에 에피소드1에 세 개 반을 주었던 반면, 에피소드 2에는 별 2개를 주며 혹평하였다. 특히 1편에 자자가 있었다면 2편에는 발대본 로맨스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병맛]] 로맨스가 등장한다. 심지어 이 둘의 로맨스 장면은 해외에서도 역대 최악의 로맨스 영화 중 하나로 회자될 정도로 개연성도 엉터리인데다가, 등장인물들의 발연기까지 한 몫한다. 그래도 희대의 악동인 [[자자 빙크스]]의 비중이 대폭 줄어든 것에 대해서만큼은 평가가 좋았다. 작품 초반의 암살 음모가 '[[카미노(스타워즈)|카미노]]'의 방문으로, 그 방문에서 [[장고 펫]]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클론 군대'와 '분리주의자와 공화국 간의 내전 발발'로 이어지는 흐름은 괜찮은 편이지만, 그 연출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남는다. 초반부에 파드메의 대역 사망으로, 파드메를 해치려는 세력이 있다는 걸 암시하면서 긴장감을 조성하지만, 막상 파드메에 대한 암살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지렁이 같이 생긴 독벌레" 2마리를 보면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이 부분은 해외 팬들이 특히 가장 많이 비판하는 장면 중 하나. 게다가 카미노를 찾아서 클론 부대의 존재와 [[두쿠 백작]]을 필두로 한 분리주의자들의 음모를 알게 되는 오비완, 파드메를 경호하는 아나킨 이렇게 크게 두 축으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전개가 상당히 느슨한 탓에 지루하기 십상이다. 또한, 플롯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전편에 이어 제다이 평의회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이 '앉아 있거나, 서서 말하거나, 서서 말하다가 앉거나' 하는 등의 정적인 진행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점도 문제. 무엇보다도 그 길고 긴 여정 끝에 '[[클론 전쟁]]'이 '''이제 막 시작하는 걸로 영화가 끝나''' 부제인 '클론의 습격'이 과연 적합한 제목이었는지도 핵심적인 비판 요소 중 하나. 아나킨과 파드메의 비극적인 운명을 더 강조하기 위해 '제다이는 결혼할 수 없다' 같이 본작에 새로 들어간 설정도 뜬금 없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어머니인 [[슈미 스카이워커]]의 죽음을 포스로 감지하고 경험한 아나킨이 그로 인해 더 [[다크사이드|분노와 불안과 공포를 깨달아간다]]는 전개는 속편인 3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놓았지만, [[헤이든 크리스텐슨]](아나킨 역을 맡은 배우)의 아쉬운 연기와 어색한 대사가 깎아먹는다. 거기다가 인물 묘사 역시 형편없다. 특히 주인공 묘사가 제일 심각한데, 비록 1편의 '불분명한 주인공' 문제는 해결됐지만, 1편과는 달리 자만심에 빠지고, 항상 툴툴거리는 주인공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며, 파드메 아마달라를 비롯한 전반적인 캐릭터 심리 묘사가 제멋대로 널뛰기 수준이다. 아나킨이 본격적으로 감정이입 안 되는 주인공으로 변모하며 찌질킨 등의 별명을 얻게 되는 계기가 바로 이 작품. 이 문제가 꽤나 치명적인 게 왜냐하면, 3편에서 벌어지는 아나킨의 타락이 더 극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본작까지 아나킨의 선택에 관객들이 같이 몰입하고 더 안타까움을 느끼도록 설계되었어야 하는데, 거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아나킨이 철부지 짜증만 내는 사춘기 소년으로 묘사된 탓에 3편에서 아나킨의 흑화가 갑작스럽다는 비판을 받게 된 것이다. 1편에 이어 3편의 핵심을 위한 밑밥 깔기 역할밖에 못한 셈. 거기다 본격적인 메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 [[두쿠|두쿠 백작]]은 초반에 제대로 인물 소개가 되지 않아 대체 어떤 인물인지, 애초부터 나쁜 놈이었는지, 아니면 타락한 인물이었는지 등의 간단한 일면조차 알기가 힘들었다. 작품 내에서도 수수께끼에 싸인 두쿠 백작이 작품 외의 관객들에게도 수수께끼에 싸인 셈. 그나마 실제 등장도 꽤 늦은 편이라 제대로 된 활약이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다. 작중 활약 빈도로만 치면, 오히려 그에게 고용된 [[장고 펫]]이 메인 빌런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1편보다는 볼거리가 꽤 많은 편이다. 수많은 [[제다이]] 마스터들과 기사들이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면서 대규모 드로이드 군단과 싸우는 모습과 나름대로 듬직하게 싸우는 [[클론 트루퍼]]들의 모습은 여전히 몇몇 허술한 연출들이 있지만, 전편(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빈약하게 생긴 드로이드와 건간족의 싸움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진 편이다.[* 나름 당시 나온 영화의 전쟁씬 중에서는 효과가 가장 훌륭해서 [[피터 잭슨]]은 이 영화를 관람하고 충격받아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의 [[나팔산성 전투]] 장면을 추가 촬영하기도 했다.] 요다의 그래픽 묘사도 전편에 비해 월등히 현실감 있게 구현되었다. 또한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자세한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클론 군단이 대거 등장해 상당한 활약을 펼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임페리얼 마치|제국군의 테마]]가 흐르는 가운데에 공화국 의장 [[쉬브 팰퍼틴|팰퍼틴]]이 발코니에서 진격 준비를 마치고 [[어클레메이터|어클레메이터급 강습양륙함]]에 탑승하여 전장으로 향하는 클론 트루퍼들을 바라보는 모습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오리지널 3부작]]의 팬이라면 꽤 전율이 돋을 만한 광경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buh5A70loA|#]] [[요다]]가 직접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며 싸우는 장면이 처음으로 나왔다는 점도 큰 주목을 끌었다. 그동안 별 힘도 없어 보이는 작은 늙은이가 싸우지는 않고 포스로 장난만 쳤다는 혹평을 듣던 요다가 화려한 검술 솜씨로 두쿠 백작과 겨루는 장면은 당시 관객들에게 있어 굉장히 충격을 먹게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과연 역대 최고(최강)의 제다이 소리를 괜히 들은 것이 아니었음을 몸소 보여주었다. 국내 개봉 첫날 코엑스에서는 두쿠가 오비완과 뒤이어 아나킨도 제압한 후에 요다가 등장하자 관객들 사이에서 일제히 웃음이 터져 나왔으나, 요다가 곧바로 두쿠를 무리없이 오히려 압도해버리자, 보고 있었던 모두가 말을 잃었다고 한다. 한 가지 눈여겨볼 만한 점은 '클론의 습격'이라는 제목에서 [[클론]]이 적이 아닌 아군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지금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역사를 보자면 이 점은 나름대로 반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 전까지는 '[[클론 전쟁]]'이라는 이름 때문에, 클론이 적으로 나오는 전쟁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고, 옛 [[확장 세계관]]에서도 클론은 보통 적으로 등장하는데다가, [[클론 트루퍼]]들의 생김새가 과거 클래식 시리즈의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선입견 때문에 클론을 아군으로, 아군 내부의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서 만들어낸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극적 장치였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연기력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받았고, 심지어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까지 탔다.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 [[조지 루카스]]의 부족한 연출력과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발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위험과 함께 최악의 평가를 받는 작품이지만, [[시스의 복수]]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시리즈를 오마주한 요소가 상당히 많아서, 그래도 올드팬들을 나름대로 즐겁게 해주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연상시키는 어클레메이터급 강습양륙함, 보바 펫의 아버지이자 일단은 아들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장고 펫]], 상술되어 있지만 클래식의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키는 클론 트루퍼들, 클론들의 행진과 함께 흘러나오는 [[임페리얼 마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죽음의 별|데스스타]] 프로젝트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